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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부산 영도카페] 라발스 호텔 스카이 루프탑 오션뷰 카페&바

by 서블리네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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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블리네입니다 : )

오늘은 저번 주에 친구들과 또시아에서 점심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근처 라발스 호텔 스카이 루프탑 카페를 다녀왔어요.

 

위치: 라발스 호텔 28층
카페 영업시간: 월-금 오전 10:30 - 22:00
(라스트 오더: 21시 30분까지)
주말, 공휴일 : 11:00 - 22:00 (라스트오더는 동일)
주차장: 근처 공용주차장 이용
(카페 이용만으로는 주차불가능)

 

라발스 호텔 스카이 루프탑 카페

 


라발스호텔 입구입니다.
남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영도대교 지나서
조금만 걸어오면 라발스호텔입니다.
영도대교에서도 크게 보일만큼 가까워요!

또시아에서 걸어서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비 옆에 엘리베이터가 4대 있어요.
짝수 홀수 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확인 후 타세요~
초고속 엘베라서 28층까지 금방 올라갑니다.


라발스 호텔 엘리베이터도 색감이 예쁘네요!
곳곳이 레드컬러로 꾸며져 있는 거 보니
레드컬러가 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구경하기 전에 메뉴 주문부터!
여기의 시그니처메뉴는
'영도바다노을에이드'입니다.

직원에게 어떤 맛인지 물어보고
새콤달콤한 맛이라고 하셔서
전 이걸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카운터 바로 옆에 이렇게 케이크와 빵종류가 있습니다.
보기에도 맛있게 보여서 안 먹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어요ㅋㅋ
디저트 배는 당연히 따로이니
딸기 생크림케이크와 딸기초코크루아상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타 카페에서 먹는 금액대라 비슷한 거 같아요.
호텔이라서 좀 더 비싸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션뷰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실내 좌석이 많은 편이었어요
전면이 통창이라 대부분 좌석들이 오션뷰가 나옵니다!



야외에도 날만 좋으면 충분히 앉아서 먹을 수 있게
잘 되어 있어요~
어색하지만 한 컷 찍어보았네요ㅋㅋ
야외에 오션뷰도 보이지만 도시뷰도 함께 보입니다.
봄 되면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어요.


모임이 있는 분들이나 단체석분들이 앉으면 좋을 것 같은
디자인이 독특한 좌석도 있습니다.


전면이 창으로 되어있어 시야도 넓고 시원해요.
날씨까지 좋아서 28층 높이에서 잘 보였어요~
영도 풍경이 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다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토요일인데도 붐비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여기는 Bar입니다.
저녁에 bar도 운영되어서
술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창가 쪽에 바 좌석이 따로 있습니다.)
저녁에 야경까지 더해지니
bar분위기가 한층 더 좋을 것 같아요~


정신없이 사진 찍고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가 나왔습니다.
커피마니아지만 오늘은 영도노을맛이 궁금해서
시그니처를 먹어봅니다ㅋㅋ



노을 색을 띠던 음료를 섞어주니
해가 지고 나서 저녁으로 바뀌는 연보라색으로 변했어요!
이곳의 시그니처메뉴답게
영도바다노을에이드라는 이름이 잘 어울려요!
새콤달콤 탄산이 섞여서 괜찮은 맛이었어요.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영도대교 도개 시간이 되었더라고요.
영도대교 도개는 처음 보았는데,
운 좋게 커피를 마시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영도대교 도개를 보고 싶으시면
라발스호텔 스카이 루프탑에서 보세요~^^

*tmi*
화장실에서 본 뷰예요ㅋㅋ
화장실 뷰마저 멋지면 어쩌라는 건지> <
그리고, 세면대 옆에
손세정제와 핸드크림까지 같이 구비되어 있어요.
핸드크림 향까지 좋네요ㅋㅋ
센스까지 있어서 이곳이 더 맘에 들었어요

주말인데도 크게 붐비지도 않고,
영도 입구 초에 위치한 호텔이라
이동도 편리한 편이었어요!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가능한 스카이 루프탑에서
영도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카페와 bar 모두 이용이 가능하니
다음엔 호텔도 이용해보고 싶네요 : )


이상 리뷰 끝!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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