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블리네입니다 : )
친구들과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영도에 신상 대만음식점이 생겼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어요.
인테리어도 대만느낌이고 국기도 대만국기가 있었어요~
굳이 대만가지 않아도 대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영도 맛집 '또시아' 소개해드릴게요!
영도 맛집 또시아
위치: 남포동에서 영도로 가는 길 입구 쪽에 위치 (라발스호텔에서 도보 4분)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21:00 (라스트오더 20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15:00 - 17:00
매주 화요일은 휴무
주차장: 가게 앞 도로변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주차지원됩니다.)

'또시아'는 영도입구 대로변에 위치한 곳입니다.
영도로 가는 입구 쪽에 위치하고, 남포동과도 가까워서
가볼 만한 것 같아요.
주차는 가게 앞이 공영주차장이라 주차가능합니다.
가게에서 주차지원해 주십니다.
맛집이니만큼 오픈하자마자 순식간에 자리가 찼어요.
웨이팅은 있을 수 있지만,
회전율이 좋아 웨이팅이 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메뉴는 대표적인 대만음식들 위주로
딱 있을 것만 있어요!
일단 대표메뉴인 우육면은 당연히 먹어봐야겠죠?
친구의 추천과 제가 먹고 싶은 것으로 하나씩 주문했어요.
대만식 홍소우육면 / 꿔바로우 / 마파두부와 계란볶음밥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식기류와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석류주스를 주셨어요.
새콤달콤해서 입맛 돋우는 한 잔으로 괜찮았습니다 : )
식기류도 대만 느낌이 물씬 납니다ㅋㅋ

또시아의 대표 메뉴는 대만식 홍소우육면입니다.
면발이 쫄깃했어요.
친구는 대만에서 먹던 우육면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중국에도 우육면이 있는데,
중국 우육면보다 안 느끼하고 훨씬 담백합니다.
우육면에 들어간 고기도 홀랑 목으로 넘어갈 정도로 부들부들합니다.
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마파두부와 계란볶음밥도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입니다.
밥과 마파두부를 따로 주시는데,
개인그릇에 계란볶음밥 덜어서 마파두부를 올려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마파두부 안에 두부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를 안 좋아하는데,
여기 마파두부는 정말 입맛에 잘 맞았어요.
한 그릇 다 먹었습니다...ㅋㅋ

마지막으로, 꿔바로우입니다.
전 원래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고기라면 뭐든 좋아라 해요.
여기 꿔바로우가
중국에서 먹었던 꿔바로우와 비슷했어요^^
소스가 덮어져 나와서 바삭함은 조금 없었지만,
대신 쫀득함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리뷰에도 가지튀김 추천이 많았는데,
양이 많을 것 같아
아쉽게 가지튀김은 주문하지 못했어요.
가지튀김도 정말 맛있다고 하니 꼭 드셔보세요!
전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가지튀김을 꼭 먹어볼 거예요.
*총평*
개인적으로는 대만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친구가 대만 음식의 맛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대만 음식이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아서
호불호 없이 드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대만의 대표적인 음식 맛과 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부산 영도 맛집 대만음식점 또시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뿅!!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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